소상공인 복지몰 소식에 돌아본, 나를 못 챙긴 창업 후회
몇 년 전, 작은 반찬가게를 하던 지인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직원 복지는 챙겨도, 정작 사장인 나는 건강검진 한 번 못 받았다”고요. 새벽에 재료를 떼러 나가고 밤늦게 문을 닫는 하루가 반복되다 보면, 자기 자신을 돌보는 일은 늘 뒷순위로 밀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최근 소상공인 복지몰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그동안 대기업 직원들이 주로 누리던 복지 포인트나 할인, 건강 관련 혜택 같은 것을 전통시장 상인이나 자영업 사장님도 이용할 수 있게 하려는 흐름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규모가 작은 가게일수록 이런 소상공인 복지 제도를 몰라 그냥 지나치는 일이 흔했는데, 문턱이 조금 낮아지는 셈이라 반가운 소식이었습니다. 후기방 글들을 읽으며 늘 느끼는 부분이 있습니다. 실패담의 상당수가 “돈이 없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