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투자 시작 전 비상금부터, 현금 쿠션이 필요한 이유
월급이 들어온 김에 지수 ETF를 몇 주 담아두려던 참인데, 하필 그 주에 냉장고가 고장 나거나 갑자기 병원비가 나가면 어떻게 될까요. 통장에 여윳돈이 없으면 결국 방금 산 ETF를 손해 보고 되파는 일이 생기기도 합니다. 투자 공부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이 대목에서 계획이 무너지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ETF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 비상금 비상금은 갑작스러운 지출에 대비해 언제든 꺼낼 수 있게 현금으로 남겨 두는 돈을 말합니다. 보통 생활비의 3개월치에서 6개월치 정도를 기준으로 잡는 편입니다. 이런 현금 쿠션이 있으면 시장이 출렁여도 급하게 ETF를 팔 이유가 크게 줄어듭니다. 분산투자라고 하면 흔히 여러 종목이나 자산에 나눠 담는 것을 떠올리지만, 사실 투자금과 생활자금을 갈라 두는 것도 넓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