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지표 발표 앞둔 관망 장세, ETF 투자자는 경제 캘린더 어떻게 볼까
간밤 뉴욕 증시가 이틀째 힘을 못 쓰고 내려왔습니다. 큰 악재가 터진 건 아니었는데, 곧 나올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다들 손을 놓고 관망하는 분위기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까지 겹치면서, 오를 재료도 내릴 재료도 어정쩡하게 섞인 하루였습니다. 경제지표 발표 전엔 왜 거래가 얼어붙을까 CPI는 물가가 얼마나 올랐는지 보여 주는 숫자입니다. 이 수치가 예상보다 높으면 금리 인하가 늦어질 수 있다는 걱정이 커지고, 낮으면 반대로 안도감이 돕니다. 결과에 따라 지수 방향이 크게 갈릴 수 있으니, 발표 직전엔 큰돈이 잠시 관망세로 돌아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거래가 줄고 지수도 좁은 폭에서 오르내리곤 합니다. 지표에 베팅하지 않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발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