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수익률이 지수와 살짝 다를 때, 추적오차 이해하기
같은 코스피200을 따라간다는 ETF인데, 연말에 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지수 상승률과 숫자가 미묘하게 어긋나 있는 걸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분명 '지수를 그대로 복제한다'고 적혀 있었는데 왜 이런 차이가 날까요. 이때 알아 두면 좋은 개념이 바로 추적오차 입니다. 추적오차는 ETF의 실제 수익률이 기초지수의 움직임을 얼마나 촘촘하게 따라갔는지를 보여 주는 값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다른 글에서 이야기한 괴리율이 '시장가격과 순자산가치(NAV)의 차이'라면, 추적오차는 'NAV와 지수의 차이'에 가깝습니다. 둘은 헷갈리기 쉽지만 보는 지점이 다릅니다. 왜 오차가 생길까 . 지수는 비용이 0이지만 실제 펀드는 운용보수를 떼고, 종목을 사고팔 때 거래비용이 붙습니다. 배당이 들어오고 다시 투자되는 시점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