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살 때 괴리율과 거래량, 왜 확인해야 할까
같은 지수를 따라간다는 ETF 두 개를 화면에 나란히 띄워 놓고, 어느 걸 담을지 한참 망설였던 적이 있으실 겁니다. 이름도 비슷하고 편입 종목도 겹치는데 막상 매수 버튼 앞에서는 손이 멈추죠. 이럴 때 이름값이나 운용사만 보기보다 괴리율과 거래량 을 같이 확인하면 판단이 한결 수월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괴리율은 ETF의 현재 시장 가격이 실제 순자산가치(NAV)에서 얼마나 벌어져 있는지를 보여 주는 숫자라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물건의 진짜 값어치'와 '지금 시장에서 붙은 가격'의 차이라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이 값이 플러스로 크면 제값보다 비싸게, 마이너스로 크면 싸게 사고파는 셈이 됩니다. 추적오차라는 말도 자주 보이는데, 이건 ETF가 따라가려는 지수를 얼마나 촘촘히 잘 쫓아왔는지를 나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