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 총보수만 보면 안 되는 이유: 숨은 비용 3가지
같은 지수를 따라가는 ETF라도 실제로 내 손에 쥐어지는 수익은 '총보수' 숫자 하나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ETF 상품 설명에 크게 적힌 총보수(운용보수·지정참가·신탁·사무 등의 합) 는 연 단위 비용의 일부일 뿐입니다. 여기에 매매 과정에서 생기는 매매수수료·기타비용 이 더해진 값이 흔히 말하는 총비용비율(TER, Total Expense Ratio) 이고, 여기에 다시 시장에서 사고팔 때 벌어지는 매수·매도 호가 차이(스프레드) 와 기초자산 추종 오차(추적오차)까지 고려해야 실제 부담에 가까워집니다. 국내 상장 ETF는 운용사 홈페이지나 한국거래소·금융투자협회 공시에서 이 항목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여러 개 있을 때, 총보수는 0.01%p 차이로 낮아 보여도 실제 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