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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브랜드 이름, 스마트스토어 상품명에 함부로 쓰면 생기는 일

검색에 조금이라도 더 걸리려고 상품명 뒤에 유명 브랜드 이름을 슬쩍 붙여 본 경험, 한 번쯤 있을 겁니다. '○○st', '△△ 스타일', 심지어 실제 브랜드명을 그대로 넣어 두는 경우도 흔하죠. 내 상품이 그 브랜드와 아무 관련이 없는데도요. 당장 유입은 늘어 보이니 손이 가는 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최근 온라인 쇼핑몰에서 타사 상표를 무단으로 쓴 판매자 에게 법원이 벌금 30만 원을 선고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금액만 보면 대수롭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핵심은 벌금 자체가 아니라 '상표를 함부로 쓰면 처벌 대상이 된다'는 점을 다시 확인해 준 판결이라는 데 있습니다. 스마트스토어에서 이게 왜 남 일이 아니냐면, 상품명과 상세페이지가 곧 검색 노출의 통로이기 때문입니다. 노출 욕심에 남의 상표 를 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