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업으로 번 돈, 통장부터 나눠야 하는 이유
퇴근 후 두어 시간씩 손품을 팔아 첫 부업 수익 30만 원이 들어온 날, 통장을 열어 보면 이상하게 티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급이며 카드값이며 다 한 통장에 섞여 있으니, 내가 부업으로 얼마를 벌었는지 도무지 감이 안 잡히는 것이죠. 사이드잡을 몇 달 해 본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하나 있는데, 바로 '돈부터 따로 담았어야 했다'는 후회입니다. 부업 통장을 따로 만들면 무엇이 달라질까 수익을 별도 계좌로 받으면 두 가지가 선명해집니다. 하나는 실제 벌이의 규모입니다. 재료비나 수수료를 빼고 손에 남는 돈이 눈에 보이면, 이 일을 계속할지 접을지 판단이 훨씬 쉬워지죠. 다른 하나는 세금 대비입니다. N잡 소득은 나중에 종합소득세로 정산해야 하는데, 미리 일정 비율을 떼어 두지 않으면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