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또 오른다는데, 카드 리볼빙부터 끊어야 하는 이유
카드 명세서를 무심코 넘기다 '일부결제금액이월약정'이라는 낯선 문구에 눈이 멈춘 적 있으신가요. 이름은 어렵지만 흔히 리볼빙이라고 부르는 서비스인데, 이번 달에 다 갚지 못한 카드값을 다음 달로 미뤄 주는 대신 그만큼 이자를 붙이는 구조라고 보면 됩니다. 요즘 금융권에서는 8월 기준금리를 두 달 연속 올릴지 말지를 놓고 의견이 팽팽하게 갈리고 있습니다. 물가와 환율은 더 자극하지 않아야 하는데, 성장세와 집값도 함께 봐야 하니 쉽지 않은 저울질이라고 볼 수 있죠. 여기에 관세, 유가 같은 대외 변수까지 겹치면서 대출 이자가 언제 더 무거워질지 가늠하기 어려운 흐름이 이어지는 중입니다. 문제는 이런 시기에 리볼빙이나 현금서비스 같은 고금리 빚이 가장 먼저 부담을 키운다는 데 있습니다. 리볼빙 수수료율은 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