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기·비데 렌탈료도 고정비, 계약 만료일부터 챙기는 절약법
이사할 때 정수기랑 비데를 렌탈로 들여놓고, 그 뒤로 계약서를 한 번도 다시 꺼내 본 적이 없다는 분들이 꽤 됩니다. 매달 3만 원 안팎이 통장에서 조용히 빠져나가는데, 정작 약정이 언제 끝나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한 경우가 많죠. 렌탈료는 통신비나 보험료처럼 다달이 나가는 고정비 인데도, 유독 관리 사각지대에 놓이곤 합니다. 정수기, 비데, 안마의자, 공기청정기까지 더하면 한 집에서 매달 나가는 렌탈 비용이 10만 원을 넘기는 일도 드물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렌탈 상품에는 3년에서 5년 정도의 의무사용기간이 걸려 있습니다. 이 기간이 지나면 제품 소유권이 넘어와 요금이 줄거나, 관리 서비스만 남기고 비용을 낮출 수 있는 경우가 있죠. 다만 업체가 알아서 요금을 깎아 주지는 않기 때문에, 만료일을 모른 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