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체험 뒤 슬쩍 빠져나가는 돈, 자동결제 막는 절약법
넷플릭스나 음악 앱을 '7일 무료'로 한번 눌러 본 적 있으실 겁니다. 그런데 딱 일주일 뒤, 문자 한 통 없이 결제 알림이 뜨는 경험. 저도 지난달 카드 명세서를 넘기다 5,900원짜리 정체 모를 결제를 발견하고 한참 기억을 더듬은 적이 있습니다. 무료체험은 사실상 자동결제 예약 이라고 보는 편이 맞습니다. 체험을 신청하는 순간 결제 정보가 등록되고, 기간이 끝나면 별도 동의 없이 유료로 넘어가는 구조가 대부분입니다. 해지를 깜빡하면 그대로 돈이 빠져나가죠. 문제는 이런 소액 결제가 한두 개가 아니라 서너 개씩 쌓이면 매달 2~3만 원이 소리 없이 새어 나간다는 데 있습니다. 이게 은근히 무서운 이유는 금액이 작아서입니다. 5천 원, 9천 원 정도는 명세서에서 눈에 잘 안 띄고 카드값 전체에 묻혀 버리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