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예금 1년보다 6개월이 유리하다고요? 금리 역전 대처법
얼마 전 만기된 적금을 정기예금으로 다시 넣으려고 은행 창구에 앉았다가 살짝 당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년짜리보다 6개월짜리 금리가 더 높게 적혀 있었거든요. 보통은 오래 맡길수록 이자를 더 주는 게 상식인데, 요즘은 그 순서가 뒤집힌 곳이 꽤 있습니다. 이렇게 단기 예금 금리가 장기보다 높아지는 현상 을 흔히 금리 역전이라고 부릅니다. 앞으로 기준금리가 더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깔리면, 은행 입장에서는 지금 1년을 길게 묶어두기보다 짧게 굴리며 상황을 지켜보려는 심리가 생기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물가 흐름을 두고 금리를 한 번 더 올려야 한다는 목소리도 조금씩 나오는 분위기입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짧은 상품이 정답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목돈을 언제 쓸지, 앞으로 예금 금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