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둔·고립청년 지원, 어디서 어떻게 신청할까
방문을 잠근 채 몇 달째 밖으로 나오지 않는 자녀를 지켜보는 부모의 심정은 말로 다 하기 어렵습니다. 사회생활이 끊기고 사람 만나는 일 자체가 버거워지면, 정작 본인도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막막해지죠. 이런 고립·은둔 청년 을 향한 지원이 요즘 눈에 띄게 넓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자체는 집 밖으로 나서기 힘든 청년을 먼저 찾아내 상담과 프로그램으로 연결하는 사업을 늘리는 흐름입니다. 관련 예산과 대상 인원을 예전보다 크게 확대해, 그동안 손이 닿지 않던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저 돈을 쥐여 주는 방식이 아니라 심리상담, 일 경험, 관계 회복 같은 맞춤형 청년 지원 으로 짜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 복지 정책을 오래 지켜본 입장에서 보면, 이런 정부지원금은 '한 번 받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