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예산 소진되면 끝? 추가 공고 챙기는 법
지난달 전기차 계약을 마친 지인이 보조금을 신청하려다 "올해 물량이 다 소진됐다"는 안내를 받고 당황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차는 이미 계약했는데 지원은 못 받는 상황이라 마음이 급해졌다고 하더군요. 이런 일이 생각보다 자주 벌어집니다. 지자체 보조금은 예산이 정해져 있습니다. 국비와 지방비를 합쳐 그 해에 지원할 대수나 금액이 미리 배정되고, 접수 순서나 차량 출고 순서에 따라 예산이 소진되면 그대로 마감되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같은 차를 사도 어느 지역에 사는지, 언제 신청했는지에 따라 받는 사람과 못 받는 사람이 갈리곤 합니다. 다만 소진됐다고 완전히 끝은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최근 세종시가 전기차 보조금 물량을 200대 넘게 추가로 배정한 사례처럼, 지자체가 예산을 다시 확보해 추가 공고를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