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조금 개편 논의, 지자체 매칭 어떻게 바뀔까
주말에 전시장에 들러 전기차 견적을 받아 본 분이라면, "그래서 보조금은 얼마나 나오나요"라는 질문을 한 번쯤 던져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같은 차종이라도 사는 지역에 따라 실제 부담금이 수백만 원씩 달라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그 차이의 상당 부분이 바로 지자체가 얹어 주는 지방비 보조금에서 나옵니다. 최근 정부가 전기차 보조금 체계 개편 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핵심은 그동안 지방자치단체가 국비의 일정 비율, 이른바 '30% 매칭' 방식으로 함께 부담해 온 구조를 손보겠다는 것입니다. 다만 아직 확정된 내용이 아니라 조정 방향을 들여다보는 단계여서, 최종 금액이나 시행 시점을 단정하긴 이릅니다.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올까요. 지역마다 재정 여건이 다르다 보니 예산이 일찍 바닥나는 곳과 여유…
